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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외식 프랜차이즈 수도권 진출의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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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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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9-0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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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외식업계의 중심지로 떠오르다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서울역사 안에 유독 붐비는 음식점이 있었다. 토끼정이다. 하얀색 티셔츠를 말끔하게 차려입은 점원들이 고로케와 크림카레우동을 부지런히 내오고 있었다. 서울역사 안에 있는 음식점만 수십여개. 이 매장 앞에만 10여명이 줄을 섰다. 한국인뿐만이 아니다. 중국인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무리지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토끼정은 국내에서 소설 《상실의 시대》 작가로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가 에세이집에서 언급한 단골식당 이름이다. 에세이집에 나오는 토끼정은 간판이 없는 작은 식당으로 고로케가 맛있다고 적혀 있다. 이 때문인지 한국의 토끼정에서도 고로케(1조각 2500원, 세트 6500원)는 소비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메뉴다. 달거나 짜지 않고 안에 감자가 들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찾는다는 게 매장 직원의 얘기다.

서울역에 토끼정이 있다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는 서가앤쿡이 있다. 한 접시에 모든 음식을 담아주는 원플레이트 콘셉트의 음식점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높은 외식업체로 꼽혀 인기가 높다. 이 두 음식점은 공통점이 있다. 모두 대구지역에 뿌리를 둔 외식업체다.

대구에서 성공한 업체들이 수도권으로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검증된 실력과 개성 있는 맛 때문이다.

대구는 전국에서 외식 프랜차이즈업체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으로 꼽힌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업체는 380여곳으로 전국 3500개 프랜차이즈업체의 10% 이상이 이 지역에 있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숫자다. 한국의 외식트렌드를 알려면 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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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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