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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오프라인에서도 머니&포인트로 결제 가능

네이버페이는 자사 머니&포인트를 삼성페이 현장결제 서비스 내 결제수단으로 도입했다고 25일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네이버페이 이용자는 BC카드 결제가 가능한 전국 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서든 네이버페이 내 머니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머니는 계좌와 연동 가능한 선불충전금으로, 포인트는 구매나 이벤트 참여 등으로 적립된 금액입니다.

네이버페이는 지난 3월부터 자사 앱을 통해 삼성페이의 마그네틱보안전송(MST) 방식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습니다. 이번 추가 업데이트로 네이버페이의 머니&포인트도 MST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삼성페이 위젯 기능을 통해서도 네이버페이의 머니&포인트를 현장 결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젯은 별도 앱을 사용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바로 작동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입니다.

만 19세 미만의 네이버페이 사용자도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단말기가 있다면 머니와 포인트로 현장 결제가 가능합니다. 머니로 결제하는 경우에는 현금영수증 발급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머니와 포인트 중 어떤 것을 먼저 사용할지 여부는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페이는 머니와 포인트로 삼셍페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포인트 뽑기" 기능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네이버페이 앱에서 결제하는 경우에도 포인트 뽑기가 가능해지므로 한 번 결제로 최대 3번의 포인트 뽑기가 가능합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뽑은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을 보너스로 한 번 더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오는 11월부터는 네이버앱에서도 MST 방식으로 머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네이버페이는 오프라인에서도 편리하게 머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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