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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3대 공공기관은 우리나라의 수출 지원과 투자 촉진, 산업 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은 내부통제와 관련된 활동과 우수사례 등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이슈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앞으로는 실무 간담회와 같은 행사를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내부통제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며,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장점을 참고하여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공정한 사회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최근 발생한 사고로 인해 국민들의 실망감이 크다고 언급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내부통제체계를 고도화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병주 KIAT 원장은 최근 횡령사고로 인해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공공기관은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력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각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하고 국가 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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