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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종결 이후 직원들, 구조조정 및 이미지 회복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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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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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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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코 인수로 재편되는 남양유업, 구조조정에 관심

남양유업의 경영권 분쟁이 호주 회장 홍원식 일가의 패소로 결말을 맞이한 가운데, 회사 내부에서는 경영 환경의 변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영권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에게 넘어가게 되면, 남양유업은 구조조정과 이미지 회복 등의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이다.

4일 대법원은 한앤코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양도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이 판결로 인해 60년 만에 남양유업의 오너 경영 체제가 종료되고 새로운 주인이 등장하게 되었다.

대법원 판결 직후, 남양유업은 "경영권 분쟁 종결로 인해 회사 구성원들은 회사의 빠른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홍 회장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이며, 남양유업 노동조합도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다.

대법원 판결 전에도 원심과 다른 판결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만큼, 남양유업 내부에서도 이번 판결을 미리 예상하고 있었다. 남양유업 본사 인근에서 만난 임직원들은 구조조정과 적자 개선 등 경영 환경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앤코는 기존 직원들의 고용을 승계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기 때문에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사모펀드의 특성상 수익성 증대와 장기적인 적자 해소를 위한 구조조정에 대한 우려도 나타났다.

한 직원은 "구조조정이 직원들의 가장 큰 관심사였는데, 회사 경영 사정이 좋아지려면 결국 구조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사모펀드는 주주들의 이익을 중시하는 편이기 때문에 구조조정 우려가 있지 않을까"라고 우려했다.

한앤코의 경영권 인수로 남양유업은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구조조정과 이미지 회복 등의 과제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남양유업 내부와 주주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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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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