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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군대에 대한 문제에 대해 보상 패키지가 20대 남성들에게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의원 허은아씨의 질문에 대답하며, 윤석열 정부 시절에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20대 남성들과의 대화에서 군대 문제에 대한 시간 보상이 가장 불평등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허 의원은 여성단체 카르텔이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지속적으로 확장해온 대표적인 조직이라며, 성인지 강제교육, 여성에게만 적용되는 과도한 가산점, 성인지 예산 등을 재검토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여성가족부가 그동안의 실수를 사과하고 폐지되기를 희망한다는 말도 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허 의원의 발언에 대해 여성으로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라며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허 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입장에서 특정 성별의 대표가 아니라며 부당한 공격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여성단체 카르텔을 해체하지 않으면 사회가 발전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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