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네다 노선, 20주년 기념 행사 개최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 개설 20주년 맞아 행사 개최
서울과 일본 도쿄 시내를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이 개설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김포~하네다 개설 20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아이보시 고이치 일본대사,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이 개설된 이후로 중국 베이징(서우두·다싱), 상하이(훙차오), 일본 오사카, 대만 타이베이·가오슝 등 동북아 비즈니스 신규 노선 6개가 추가로 개설되었다. 김포공항이 하네다 취항을 계기로 동북아 비즈니스 공항으로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0년간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을 이용한 여객은 약 3000만 명에 이른다. 국제선의 항공기 주당 운항 횟수는 하네다가 168회로 가장 많았으며, 오사카(84회), 상하이(56회), 서우두(42회), 타이베이(28회) 순이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이용객 수는 김포~하네다 135만 명, 오사카 60만 명, 상하이 26만 명이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김포공항 국제선 여객 중 사업 목적 방문객 비율은 35.8%로, 하네다 노선이 42.1%로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이는 서울과 도쿄 시내로의 접근성과 편리한 환승 교통 체계 때문에 김포~하네다 노선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김포공항의 도심 접근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상세오 (상하이~서울~오사카) 비즈니스 셔틀노선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는 2025년에 오사카에서 개최될 예정인 오사카엑스포와의 연계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 사이의 여객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공항공사 사장인 윤형중은 이달 28일 상하이공항그룹(SAA)에서 SAA 이사장과의 회의를 통해 이에 대한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과 일본 도쿄 시내를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이 개설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김포~하네다 개설 20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아이보시 고이치 일본대사,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이 개설된 이후로 중국 베이징(서우두·다싱), 상하이(훙차오), 일본 오사카, 대만 타이베이·가오슝 등 동북아 비즈니스 신규 노선 6개가 추가로 개설되었다. 김포공항이 하네다 취항을 계기로 동북아 비즈니스 공항으로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0년간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을 이용한 여객은 약 3000만 명에 이른다. 국제선의 항공기 주당 운항 횟수는 하네다가 168회로 가장 많았으며, 오사카(84회), 상하이(56회), 서우두(42회), 타이베이(28회) 순이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이용객 수는 김포~하네다 135만 명, 오사카 60만 명, 상하이 26만 명이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김포공항 국제선 여객 중 사업 목적 방문객 비율은 35.8%로, 하네다 노선이 42.1%로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이는 서울과 도쿄 시내로의 접근성과 편리한 환승 교통 체계 때문에 김포~하네다 노선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김포공항의 도심 접근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상세오 (상하이~서울~오사카) 비즈니스 셔틀노선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는 2025년에 오사카에서 개최될 예정인 오사카엑스포와의 연계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 사이의 여객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공항공사 사장인 윤형중은 이달 28일 상하이공항그룹(SAA)에서 SAA 이사장과의 회의를 통해 이에 대한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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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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