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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국민의힘 예비후보, 출마 선언식 개최

김인규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0일 충무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유명 정치인들과 전·현직 지방의원, 지역 주민, 당원 등 약 4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제22대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의지를 나타냈다.

출마 선언식에는 박찬종·김덕룡·김무성 전 의원 등 상징적인 정치인과 조경태 의원, 문정수 전 부산시장, 류차열·변태환 전 부산 서구의회 의장들이 직접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또한 최도석·권칠우·조양환 전·현직 부산시의원, 박극제 부산공동어시장 사장 등도 함께 출석하였다.

또한 축전으로는 후원회장인 홍인길 전 청와대 총무수석비서관과 정의화 전 국회의장, 정진석·주호영·권영세·하태경·안철수 의원, 서청원·정병국·나경원·이재영 전 의원, 장예찬 전 최고위원, 이승환·김재섭 당협위원장,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대한민국 정치개혁에 대한 열망을 강하게 느꼈다"며 "부산 총선뿐 아니라 한동훈 비대위를 통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서구·동구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덕룡 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영삼 대통령이 이끌어낸 한국 민주주의의 기틀을 계승하여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갈 김인규 후보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앞으로 김인규 예비후보는 부산 서구·동구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힘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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