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 신당 참여할 생각 없다"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준석 전 대표와의 회동에 대해 신당 합류에 대한 일축을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이준석 신당에 참여하는 것은 전혀 없다며, 오히려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만류했다고 전했다. 이 전 대표와의 비공개 만남 이전에 김 전 대표는 거취 문제를 숙고해왔는데, 이를 신당 창당에 합류한다는 해석으로 오해받아 선을 그은 것이다. 그는 이 전 대표와의 오전 만남에서 당내 여러 우려사항을 전달했으며, 신당 창당보다는 국민의힘과 함께 총선에 임하는 것이 옳다는 의지를 계속 전달해왔다고 설명했다. 김 전 대표는 단 한번도 우리 당을 탈당한 적이 없는 골수 뿌리 당원이며, 당이 분열되어서는 안 된다며 신당에 참여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 대표로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SNS에 국민의힘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공지했으며, 지난 9개월 동안 쌓여온 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국민의힘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음주운전과 스토킹 범죄로 실형 선고받은 50대 남성의 재판" 23.12.13
- 다음글카카오모빌리티, 가맹택시 수수료율 2.8%로 낮추고 프로멤버십 제도 폐지 23.12.13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