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과 GLP-2에 동시 작용하는 차세대 비만·당뇨약 PG-102의 국내 임상 1상 시작
프로젠은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과 GLP-2에 동시 작용하는 차세대 비만·당뇨약 PG-102의 국내 임상 1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내년을 통해 국내외 기술 이전 등을 통해 흑자를 내는 바이오기업을 만들 계획이다.
프로젠은 최근 상장한 코넥스시장에서 기업가치보다는 투자자의 관심을 받아왔다. 유한양행이 최대주주로 오른 것은 물론,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인 이수만도 투자한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인도네시아 최대 제약사인 칼베파마 역시 프로젠에 1000만달러를 투자했다.
김종균 프로젠 대표는 "유명한 투자자만큼 기술력도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프로젠은 1998년 설립 이후 25년간 바이오의약품 및 이중항체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포스텍과 협력하여 약물을 특정 단백질에 잘 전달하는 표적화 기술과 약물 반감기를 늘려 약효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NTIG 기술을 개발했다.
프로젠은 또한 알레르기 신약 물질인 GI-301의 기술을 일본 마루호에 최대 2980억원 규모로 이전했다. 이 기술은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사장이 창업하면서 개발한 것으로, 그 대가로 프로젠은 일정 비율의 로열티를 받고 있다.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의 합작사인 이뮨온시아도 프로젠으로부터 NTIG 기술을 도입했다. 이는 이뮨온시아의 면역항암제 개발에 따라 프로젠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의미가 있다.
프로젠이 개발 중인 PG-102는 동물시험 단계에서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보보다 더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확인했다. 이 약은 GLP-2 활성을 50분의 1 수준으로 낮추어 효능은 유지하면서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프로젠은 앞으로 이 약을 국내외에 기술 이전하고 흑자를 내는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프로젠은 최근 상장한 코넥스시장에서 기업가치보다는 투자자의 관심을 받아왔다. 유한양행이 최대주주로 오른 것은 물론,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인 이수만도 투자한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인도네시아 최대 제약사인 칼베파마 역시 프로젠에 1000만달러를 투자했다.
김종균 프로젠 대표는 "유명한 투자자만큼 기술력도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프로젠은 1998년 설립 이후 25년간 바이오의약품 및 이중항체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포스텍과 협력하여 약물을 특정 단백질에 잘 전달하는 표적화 기술과 약물 반감기를 늘려 약효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NTIG 기술을 개발했다.
프로젠은 또한 알레르기 신약 물질인 GI-301의 기술을 일본 마루호에 최대 2980억원 규모로 이전했다. 이 기술은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사장이 창업하면서 개발한 것으로, 그 대가로 프로젠은 일정 비율의 로열티를 받고 있다.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의 합작사인 이뮨온시아도 프로젠으로부터 NTIG 기술을 도입했다. 이는 이뮨온시아의 면역항암제 개발에 따라 프로젠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의미가 있다.
프로젠이 개발 중인 PG-102는 동물시험 단계에서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보보다 더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확인했다. 이 약은 GLP-2 활성을 50분의 1 수준으로 낮추어 효능은 유지하면서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프로젠은 앞으로 이 약을 국내외에 기술 이전하고 흑자를 내는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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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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