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글로벌텍스프리 (GTF) 국내 택스리펀드 부문, 50억원 매출 돌파

글로벌텍스프리 (5,540원 ▲400 +7.78%) (이하 GTF)는 지난 9월 기준으로 국내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매출액이 5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는 회사 설립 이후 최대 월 매출액이며, 전 세계적인 리오프닝으로 인해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GTF에 따르면 이전의 국내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월 최대 매출액은 2019년 10월에 기록한 48억 4000만원이었습니다. 리오프닝이 본격화되면서 2021년 6월부터 국내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월 매출액이 2019년 평균 매출인 4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그 이후 월 매출액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4년 만에 최대 월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GTF 관계자는 "국내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월 매출액이 4년 만에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며 "두드러진 점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 수 대비 매출 증가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재 8월에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09만명으로 2019년 평균 입국자 수인 146만명 대비 약 75% 수준"이라며 "방한 입국자 수 회복에 따라 국내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월 매출액은 매달 경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매출 성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택스리펀드 가맹점 수의 증가와 최근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높은 구매력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정부는 사드 사태 이후 6년 5개월 만에 자국민의 한국 단체 관광을 전면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드 사태 이전인 지난 2016년에는 월평균 약 67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으나 2021년 8월에는 약 26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방한 입국자 수의 회복에 따라 국내 택스리펀드 사업부문의 월간 기준 최대 매출액은 매달 갱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