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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급식시장 개방에 따른 식품기업들의 경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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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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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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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장병들의 선호도를 고려한 식단 자율편성 확대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식품기업들이 군 급식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시장 개방 기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변화를 맞이한 업계는 가금류 축산 기업입니다. 지난 11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군 급식에 사용되는 닭·오리고기의 등급판정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닭·오리의 등급은 1+, 1, 2로 구분되며, 품질이 확보되지 않는 등급은 군 급식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품질관리를 중요시하는 식품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전망입니다. 하림 그룹은 육계·신선육 등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써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점유율은 도계량 기준으로 20%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품, 참프레, 동우팜투테이블 등 3곳이 8%대의 점유율로 2위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하림 그룹은 자회사인 올품을 포함하여 도계시장에서 절대적인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회사의 합산 점유율은 28%로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동우도 동우팜투테이블과 참프레를 계열사로 두고 있어 합산 점유율이 16%대에 이릅니다. 또한 한국일오삼의 계열사인 체리부로, 마니커, 이지홀딩스, 사조원 등도 경쟁사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등급판정제 실시로 품질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도계업계 관계자는 "소와 돼지와 달리 가금류는 등급제가 도입되지 않아 왔는데, 이로 인해 품질을 더욱 강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군 급식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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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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