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딸기 값 급등으로 음료와 디저트 가격도 상승
국산 딸기 값 상승에 딸기를 사용한 음료와 디저트의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에서는 올해 연말부터 판매되는 딸기 라떼의 가격을 7000원으로 조정했다. 이는 올해 초 가격보다 100원 상승한 가격이다. 할리스는 생딸기 주스와 유사한 생딸기 가득 주스를 출시하며 가격을 6200원에서 6900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컴포즈커피는 국내산 딸기주스를 4200원으로 출시하여 지난해의 설향 생딸기 주스보다 200원 인상한 가격이다.
또한 주요 고급 호텔에서는 크리스마스 딸기 케이크의 가격도 상당히 높아졌다. 롯데호텔서울 델리카한스에서는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의 가격을 9만8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3000원 인상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시그니처 딸기 트리의 가격을 11만원으로 책정하여 지난해보다 1만7000원 인상하였다.
현재 딸기의 원재료인 딸기의 출하량 감소로 인해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지난 여름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딸기의 정식 시기가 지연되어 출하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이 원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딸기의 소매 가격은 100g 기준으로 2548원으로 평년인 1908원 대비 33.5% 가격이 높았다. 평년 가격은 2018년부터 작년까지의 가격 중 최대치와 최소치를 제외한 평균값이다.
딸기 가격 상승으로 인해 편의점 등 일부 유통 업체들은 예상치 못한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딸기 관련 상품은 가격이 상승했지만 딸기 자체의 가격은 오히려 증가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영향을 받았다.
또한 주요 고급 호텔에서는 크리스마스 딸기 케이크의 가격도 상당히 높아졌다. 롯데호텔서울 델리카한스에서는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의 가격을 9만8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3000원 인상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시그니처 딸기 트리의 가격을 11만원으로 책정하여 지난해보다 1만7000원 인상하였다.
현재 딸기의 원재료인 딸기의 출하량 감소로 인해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지난 여름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딸기의 정식 시기가 지연되어 출하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이 원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딸기의 소매 가격은 100g 기준으로 2548원으로 평년인 1908원 대비 33.5% 가격이 높았다. 평년 가격은 2018년부터 작년까지의 가격 중 최대치와 최소치를 제외한 평균값이다.
딸기 가격 상승으로 인해 편의점 등 일부 유통 업체들은 예상치 못한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딸기 관련 상품은 가격이 상승했지만 딸기 자체의 가격은 오히려 증가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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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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