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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쇄신 약속…"수도권 의원 주요 당직에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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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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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7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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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패배한 뒤 당내 쇄신안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수도권 의원들이 주요 당직에 앉히게 되었다. 쇄신안에는 1970년대생이 많이 선출되었으며, 임명직 당직자들의 평균 연령도 크게 젊어졌다. 국민의힘 대표인 김기현은 "내년 총선에서 패배하면 정계 은퇴로 책임지겠다"고 밝혀 쇄신의 강도를 더욱 높였다. 그러나 김 대표의 책임 회피를 위한 "꼬리 자르기"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보궐선거 직후에 주요 임명직 당직자의 인선을 확정했다. 이들 중에는 사무총장으로 이만희 의원이 임명되었으며, 최고위원은 김예지 의원이 지명되었다. 조직부총장은 함경우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맡게 되었다. 또한 정책위원회 의장으로는 유의동 의원이, 여의도연구원 원장으로는 김성원 의원이 배치되었다.

이들 인사의 특징은 기존 지도부에 비해 친윤색이 비교적 옅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친윤 핵심인 이철규 의원은 사무총장 인선에서 빠지고 대신 이만희 의원이 배치되었다. 이만희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윤석열 후보의 수행단장을 지내면서도 계파색이 강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부와 조율하여 여당의 정책을 주도해야 하는 정책위 의장에는 유승민과 유사한 입지에 있는 유 의원이 임명되었다. 유 의원은 국민의힘이 기반을 갖추기 어려운 수도권에서 세 차례 당선되어 총선 경쟁력을 입증한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해에도 정책위 의장을 맡은 경력이 있다.

국민의힘의 쇄신안을 통해 수도권 의원들이 주요 당직에 배치되었다. 이는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변화와 개혁을 추구한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그러나 김 대표의 책임 회피 의혹에 대해서는 당내에서 검토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명과 판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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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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