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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피스 시장, 강남권역 공실률은 하락 추세…도심권역은 확장 기업 이전으로 임차 면적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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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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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작성일 23-07-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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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오피스 시장은 지난 분기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2.1%의 평균 공실률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 컬리어스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정보기술(IT) 기업의 확장세가 둔화됐음에도 불구하고 한정적인 수요 등으로 인해 오피스 임차 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컬리어스는 이번 보고서에서, 도심권역은 주요 임차인들의 이전으로 공실이 늘어난 반면, 강남권역에 신규 공급된 빌딩의 공실이 빠르게 해소돼 2분기 평균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큰 차이가 없는 2.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남 공실률은 0.9%까지 하락하여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분기 강남권역에 공급된 프라임급 빌딩인 강남구 역삼동 스케일타워(타이거318)는 전체 공실이 현대자동차그룹에 의해 해소됐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테크 기업들의 둔화한 확장세에도 강남권역에 임차할 수 있는 대형 면적은 시장에 나오고 있지 않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넥슨이 지난 분기 매수한 오토웨이 타워(강남구 대치동)를 사옥으로 쓰겠다고 발표한 이후, 기존 임차인들의 이동을 유도하면서 강남권역의 임차 시장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사례로 노키아가 오토웨이 타워에서 강남구 역삼동 SI타워로 이전하였으며, 오토웨이에 입주하고 있던 현대자동차도 신규 사옥이 필요해지자 강남권역에 신규 공급된 스케일타워(타이거318)를 사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입하였습니다. SK D&D가 1분기에 공급한 스케일타워(타이거318)의 전체 면적을 현대자동차그룹이 임차하기로 결정하면서 강남권역의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더 하락한 0.9%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도심권역과 여의도권역에서는 테크 기업들뿐만 아니라 사무실을 확장했던 일부 기업들도 이전을 결정하면서 임차 면적이 늘어났습니다. 예를 들어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는 대우건설이 지난 1분기에 북유럽산업주식회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래미안 여의도그린파크의 일부 면적을 임대했습니다.

이번 컬리어스의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오피스 시장이 전반적인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남권역의 경우, 대형 면적의 부족으로 인한 공급 부족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시장의 변화와 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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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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