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베이커리 전문점, 카페와 치킨집보다 수익성 떨어져
국내 베이커리 전문점, 카페나 치킨집보다 수익성 낮아
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국내 베이커리 시장 동향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르면 국내 베이커리 전문점의 수익성이 카페나 치킨집과 비교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많은 베이커리 전문점이 창업을 하지만 문을 닫는 경우도 많다.
2018년 국내 베이커리 전문점의 업체당 매출액은 3억620만원으로 2017년 대비 2.9% 감소했다. 적자 매장을 제외한 국내 빵집의 2018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15%로 집계됐다. 이는 커피전문점(21.6%)과 치킨전문점(17.6%)보다 낮은 수치이다.
국내 베이커리 전문점은 종업원수와 영업시간이 카페와 치킨집보다 많은 편이다. 인건비로 인해 비용이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업원수 3인 이상인 베이커리 전문점은 전체의 60.5%를 차지하며, 영업시간이 12시간 이상인 매장도 55.7%를 차지했다. 반면에 종업원수가 3명 이상인 카페와 치킨집은 각각 46.2%, 38.1%에 그쳤다. 또한, 영업시간이 12시간 이상인 업체 비중도 카페는 37.3%, 치킨집은 27.1%로 베이커리 전문점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총 1만8502곳의 빵집이 영업 중이며, 경기도에는 가장 많은 4122개의 매장이 있었다. 그러나 베이커리 전문점의 창업 수는 2016년 2720곳을 기점으로 감소세를 보이며, 2019년에는 2433곳으로 줄었다. 이와 동시에 폐업 매장 수도 꾸준히 2000곳 이상 발생하고 있어 매년 창업한 수만큼 폐업하는 상황이다. 지난 8월을 기준으로 현재 영업 중인 매장의 평균 영업 기간은 8.8년이었다.
한편, 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는 베이커리 시장의 동향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통해 빵집 경영자들에게 경영전략 수립과 경영효율 향상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국내 베이커리 시장 동향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르면 국내 베이커리 전문점의 수익성이 카페나 치킨집과 비교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많은 베이커리 전문점이 창업을 하지만 문을 닫는 경우도 많다.
2018년 국내 베이커리 전문점의 업체당 매출액은 3억620만원으로 2017년 대비 2.9% 감소했다. 적자 매장을 제외한 국내 빵집의 2018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15%로 집계됐다. 이는 커피전문점(21.6%)과 치킨전문점(17.6%)보다 낮은 수치이다.
국내 베이커리 전문점은 종업원수와 영업시간이 카페와 치킨집보다 많은 편이다. 인건비로 인해 비용이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업원수 3인 이상인 베이커리 전문점은 전체의 60.5%를 차지하며, 영업시간이 12시간 이상인 매장도 55.7%를 차지했다. 반면에 종업원수가 3명 이상인 카페와 치킨집은 각각 46.2%, 38.1%에 그쳤다. 또한, 영업시간이 12시간 이상인 업체 비중도 카페는 37.3%, 치킨집은 27.1%로 베이커리 전문점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총 1만8502곳의 빵집이 영업 중이며, 경기도에는 가장 많은 4122개의 매장이 있었다. 그러나 베이커리 전문점의 창업 수는 2016년 2720곳을 기점으로 감소세를 보이며, 2019년에는 2433곳으로 줄었다. 이와 동시에 폐업 매장 수도 꾸준히 2000곳 이상 발생하고 있어 매년 창업한 수만큼 폐업하는 상황이다. 지난 8월을 기준으로 현재 영업 중인 매장의 평균 영업 기간은 8.8년이었다.
한편, 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는 베이커리 시장의 동향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통해 빵집 경영자들에게 경영전략 수립과 경영효율 향상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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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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