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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에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 4만여 명이 몰려들어, 올해 서울에서 가장 많은 청약 접수 인원을 기록했다고 한국부동산원이 밝혔습니다.

해당 단지는 13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접수한 것으로, 이전 최대 기록인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1순위 청약 접수자 수를 2배나 넘어섰습니다.

이번 청약에서는 총 420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했으며, 이에 4만1344명이 접수했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98.4대 1이었고, 최고 경쟁률은 전용 74㎡ 아파트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5가구의 모집에는 1만3644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303.2대 1이 나왔습니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 84㎡A가 139.6대 1, 84㎡B가 93.5대 1, 84㎡C가 146.3대 1, 84㎡D가 107.1대 1, 101㎡A가 84대 1, 101㎡B가 49.8대 1, 101㎡C가 41.1대 1, 124㎡가 16.1대 1, 125㎡P가 108.5대 1, 138㎡가 6.7대 1 등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전에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212가구를 공급하였으며, 이에 5225명이 청약을 넣어 평균 경쟁률이 24.5대 1로 마감되었습니다.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지하 7층부터 지상 최고 48층까지, 총 6개동, 1063가구 규모로 이중 631가구가 일반 분양되었습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4000만원 수준이며, 최고가 기준으로는 전용면적별 분양가가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74㎡는 11억3000만원, 84㎡A는 14억9000만원, 101㎡A는 17억6000만원, 138㎡는 24억2000만원입니다.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면적 아파트를 공급하여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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