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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바가지 논란에 휩싸인 서울의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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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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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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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광장시장에는 최근에 "바가지 논란"이라는 불명예를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달 24일에는 가격 대비 품질이 부실한 음식을 판매한 한 가게가 10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가게의 모둠전은 한 접시에 1만5000원으로 가격정찰제 규정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양을 줄여 부당한 이득을 취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6일 오전 11시 경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은 상인들은 바가지 논란에 대해 매우 조심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일부 상인들은 "열심히 경영하는 사람들까지 다 망가지게 되었다"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이기만 했습니다.

키워드 분석사이트인 썸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5일간 온라인에서 광장시장과 관련해 많이 언급된 부정적인 키워드는 "비싸다", "강매", "지나치다", "부실하다", "아쉽다" 등이었습니다. 광장시장에서 마주친 한 시민은 "싼 가게만 가려고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 일본 관광객은 "외국인들의 후기를 찾아보고 괜찮다는 가게만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입소문이 좋은 가게들은 논란과는 무관하게 여전히 손님으로 북적였습니다. 이날 1000원짜리 꽈배기를 판매하는 가게는 40여 명의 손님이 긴 대기 줄에 서 있었습니다. 또한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길 위의 쉐프들에 소개된 한 칼국숫집은 방송을 보고 찾은 외국인으로 인해 북적였습니다.

해당 가게의 사장인 조윤선씨는 "재래시장은 푸짐하고 싼 맛으로 찾는 곳 아니겠습니까"라며 "방송에 출연한 지 4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이렇게 외국인들이 찾아오는데는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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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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