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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타운 분양시장, 높은 경쟁률로 흥행 지속

광명뉴타운 분양시장은 광명자이더샵포레나에서 시작해 최근에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까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분양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2700만원대로 책정되어 고분양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특별공급으로 387가구를 모집한 이 곳에는 1000여 명이 몰렸고, 이후 1순위 청약에는 422가구 모집에 4422명이 접수되어 평균 경쟁률이 10.5대 1로 기록되었다.

또한 최근 1일에 진행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22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319명이 청약하며 평균 경쟁률은 18.9대 1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 59㎡A에서 60.4대 1로 나타났다. 이 곳 또한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였지만, 이전에 분양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격 상승 기대감이 광명시에서 증가하고 있는데,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통해 알 수 있듯이 2019년 9월에 공급된 철산역 롯데캐슬 앤 SKVIEW 전용 59㎡는 지난 5월에 9억 4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는 분양가(5억 8800만원) 대비 약 4억원 상승한 가격이다.

또한 전국적인 미분양 급증세 속에서도 광명시는 4월 이후 현재까지 미분양 물량 0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광명뉴타운 내 대형 시공사들이 대거 분양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광명시가 새롭게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광명뉴타운을 중심으로 한 광명시의 분양시장이 계속해서 성공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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