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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재우 대림통상 회장 소유 초고가 단독주택, 경매시장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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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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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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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장에 초고가 단독주택이 매물로 등장했습니다. 이 단독주택은 감정가로 200억원에 가까워 역대 두 번째로 가치가 비싼 주택으로 꼽히며, 이 물건의 소유주로는 고 이재우 대림통상 회장이 확인되었습니다.

18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이 단독주택에 대한 경매가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주택의 감정가는 193억 5756만원으로 산정되었으며, 이는 2012년 경매에 부쳐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단독주택(감정가 228억 5604만원)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입니다.

이 단독주택은 대림통상의 창업주인인 이재우 회장이 소유하고 있었던 부동산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주택은 대지면적과 연면적이 각각 848.2㎡와 269.75㎡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호선 합정역 및 6호선 상수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회장은 1978년에 준공되어 실거주하였으나, 이후 사망하면서 배우자인 고은희 회장을 비롯한 이성희 부사장과 이효진씨가 상속받게 되었습니다. 지분은 각각 51.05%, 27.37%, 21.58%로 분배되어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단독주택이 경매시장에 출품된 이유는 상속인인 이성희씨가 고 회장과 이 부사장에 대해 공동 소유물 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결과입니다. 여러 명이 공동으로 소유한 부동산을 분할하기 위해 당사자들 간에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공유자라면 어떤 사람이든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법원은 일반적으로 경매를 진행하는 것이 관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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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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