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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힘들고 무례한 요구에 고생하는 사과 판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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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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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작성일 24-01-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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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불만에 대한 사연이 전해져왔다. 한 자영업자가 사과를 판매하는 도중, 고객이 맛도 보지 않고 맹물 사과라고 우기며 밤늦은 시각에 환불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이에 대해 자영업자는 고객의 행동에 당혹스러움을 표시하며 사연을 전하고 있다.

해당 자영업자는 오픈마켓에서 사과를 판매하고 있는 A씨로, 주문할 때부터 받을 것을 예상하며 취소하려다가 주문 상품에 맞춰 선별하여 출고하였다고 전했다. 이 사건에 대한 배경으로는 고객 B씨가 최근 못난이 사과/꼬꼬마 사과를 주문하였는데, 해당 상품은 가장 작은 크기로 유아가 먹거나 주스를 만드는 데 적합하며 맛과 색이 고르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B씨는 사과를 주문한 후에도 "맛있는 사과로 잘 선별하여 보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문자와 전화를 통해 A씨에게 연락하였다. 그러나 A씨는 연락을 받지 않아 B씨는 맛있는 사과를 요구하는 문자를 남겼다고 한다.

이후 B씨는 사과를 받은 후에 밤 11시에 A씨에게 문자를 보내었다. 그 내용은 "사과를 확인하고 너무 짜증이 밀려온다. 10개는 맹물 맛없는 사과다. 이런 걸 어떻게 판매하냐"고 항의하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제품 전체 반품이나 자신이 골라낸 사과 10개에 대한 부분 환불을 요구하였다고 전해진다.

이에 A씨는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흠집이나 멍 등을 보고 선별한 눈에 띄는 문제가 없는 미색 사과"라고 답변하였다. A씨는 고객의 귀책 사유로 인해 반품 택배비용을 제외하고 환불될 것이라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리고 이에 대해 B씨가 다시 연락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건은 고객과 자영업자의 간극과 소통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를 통해 상호간의 이해와 원활한 소통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적절한 문제해결과 공정한 대우를 통해 고객과 자영업자 간의 신뢰 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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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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