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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명 정·재계 및 연예계 사칭 광고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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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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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작성일 23-11-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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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명 정&재계 및 연예계 인사를 사칭해 투자 유도하는 불법 광고 수사

경찰이 유명 정&재계 및 연예계 인사를 사칭한 불법 광고로부터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 혐의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사이버전 범죄담당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등을 사칭한 불상의 피의자를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이다.

이전에 페이스북 등에서는 김 전 위원장을 사칭한 계정이 "80%의 성공률을 보장한다", "이미 83세가 돼 건강과 정신 상태가 서서히 약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연봉 수십 배, 심지어 수백 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광고가 올라와 논란이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배우 이영애&김희애 등을 사칭한 계정도 나타나며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광고는 대부분 주식리딩방 사기의 변형된 형태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같은 사태로 인해 피해 우려가 커지자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유명인을 사칭한 불법광고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사칭 사이트 6건에 대해 이용 해지, 접속 차단 등 시정을 요구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메타 등 주요 SNS 사업자들에게 피해자 신고 절차를 안내하도록 요청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한 관련 당국의 조치로서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들은 유명 인사를 사칭한 불법 광고에 유의하여 신중한 투자 판단을 통해 피해를 예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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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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