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경기도, 법무법인 법승 형사변호사 위촉...전세피해 법률상담 지원

법무법인 법승 소속 조은지 형사변호사가 경기남부광역센터로 경기도 전세피해 법률상담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법무법인 법승은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조례 제7조에 따라 전세피해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기간은 피해 진정이 이루어질 때까지로 설정되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 전에 선제적으로 3월 30일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임시 개설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운영을 위임하였다. 현재 전세피해 임차인은 특별법에 따라 센터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로 선정되면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은지 변호사는 "경기도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전세 피해자들에게 부동산, 법률, 긴급 금융지원, 주거지원 등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임대차계약서와 등기부등본을 지참하고 전세 피해 또는 사기 의심사례 접수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상담은 10시부터 17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로 전세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변호사뿐만 아니라 GH의 전문인력과 공인중개사 등도 참여하여 법률, 금융, 주거지원 등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초기 상담부터 지원대책 접수까지 한 곳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대다수가 사회 초년생인 피해자들에게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한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조은지 변호사는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 후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권리구제대리인을 거쳐 현재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의 국제교류위원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영업비밀 유출분쟁 전문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은 경기남부광역센터를 비롯하여 수원, 용인, 안양, 수지, 판교, 화성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