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없이도 성장하는 헬스&웰니스 온라인 유통 스타트업, 온누리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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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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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스토어, 대형 유통사들과 경쟁 속 조용한 성장세

올해로 창업 4년 차인 온누리스토어는 지난해 5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8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설립 이래 단 한 차례도 적자를 내지 않고, 매년 한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쿠팡, CJ올리브영 같은 대형 유통사들이 즐비한 헬스&웰니스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온누리스토어의 이 같은 성적표는 군계일학이라고 할 만하다.

온누리스토어의 성장세는 컬리나 야놀자처럼 화려하지는 않다. 기업 가치가 조 단위에 이르는 유니콘도 아니다. e커머스에 뛰어든 스타트업 창업자라면 누구나 입에 올리던 플랫폼도 표방하지 않는다. 하지만 투자업계에선 오히려 온누리스토어의 조용한 흑자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 헬스&웰니스 e커머스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온누리스토어가 정글 같은 e커머스 업계에서 어떻게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알려면, 우선 창업자인 박효수 대표의 이력부터 봐야 한다. 1983년생인 그는 김슬아 컬리 대표와 동갑이다. 나이만 같은 게 아니라 맥킨지앤드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서 한솥밥을 먹었다. 박 대표는 2014년 창업해 코로나를 거치며 승승장구하던 컬리의 성장사(史)를 누구보다 면밀하게 지켜봤을 것이다.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박 대표는 맥킨지를 거쳐 오릭스PE에서 트랜스포메이션(구조조정) 전문가로 활약했다. 기업의 부실을 도려내고, 잘 할 수 있는 그 회사만의 경쟁력을 찾아내는 일이다. 기업 구조조정 업무에만 7년의 세월을 투자했다.

사실 박 대표는 창업자로서의 DNA가 끓어 넘치는 유형의 기업인이다. 국내 최대 약국 체인인 온누리약국을 1991년에 만든 박종화 온누리H&C 대표가 그의 부친이다. 서울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며 기업가 정신을 배운 그는 어려서부터 창업에 대한 열망을 품고 있었고, 그 열망은 온누리스토어를 통해 현실이 되었다.

오랜 경력과 창업에 대한 열정, 그리고 실력을 갖춘 박 대표의 리더십 아래, 온누리스토어는 헬스&웰니스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온누리스토어의 성장세는 단순히 매출액과 이익률로만 평가할 수 없다. 그들은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품질과 신뢰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고객과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온누리스토어의 성과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들은 헬스&웰니스 e커머스 시장에서 더욱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온누리스토어의 성공은 기업가 정신과 열정, 그리고 지속적인 노력의 결정체라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에게 큰 자극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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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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