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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악화한 여성, 집 준비 중 이혼한 남편과의 재산분할 어려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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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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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

작성일 23-12-1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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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끝에 집을 마련했지만, 건강이 나빠진 여성이 남편의 돌봄을 받지 못한 채 이혼을 준비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가난한 집에서 자란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어릴 때부터 생기발랄한 성격으로 친구들에게 앞머리를 잘라주고, 강아지 옷을 만들어 판매하여 용돈을 벌었다고 한다.

결혼 후에도 부부는 맞벌이로 돈을 모았고, A씨는 꾸준히 돈을 모아 몇 년 전에 남편과 함께 아파트를 맞이할 수 있었다. 비록 남편의 소득이 더 많았지만, A씨도 담보 대출을 받아 대출금을 상당 부분 갚았고, 저축도 많이 쌓았다.

그러나 어느 날 A씨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졌다. A씨는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기력이 없어졌다. 지쳐서 그런 줄 알았는데, 질병이었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남편은 A씨를 제대로 돌봐주지 않았고, 병원에도 잘 데려가지 않았다.

A씨는 "회사를 그만두고 요양을 받고 있는데, 열심히 살아온 나는 바보 같고 삶이 허무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이혼을 제안했고, 놀랍게도 남편은 동의했다. 그러나 공동명의인 아파트를 A씨에게 돌려주기를 거부했다.

이에 김소연 변호사는 "부부가 부동산을 취득할 때 공동명의로 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부동산을 사기 위해 대출을 받기 때문에 대출 채무자로 공동명의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설명했다.

또한 김 변호사는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재판부가 재산분할 방법을 결정할 것이다. 만약 한 쪽이 모든 지분을 인수하는 방법을 선택한다면, 현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과 근무지에 가까운 등의 여건을 고려하여 재산 분할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씨의 억울함에 조인섭 변호사는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남편에게 돌봄을 받을 수 있게 협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A씨는 건강이 회복되면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며, 돌봄과 이해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기에 처한 부부의 사연을 통해 가족 간의 상호 돌봄과 이해가 중요하다는 점을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가난과 건강 이슈에 직면한 부부는 상호 지원과 공감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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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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