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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이태원 참사 감사 논의했지만 최종적으로 빠져" / 연합뉴스TV (Yonhap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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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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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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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하반기에 이태원 참사 당시 정부의 대응과 수도권 및 건설공기업의 운영실태 등을 감사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대법원, 법무부, 국세청 등에 대한 감사도 계획되었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특혜채용 감사 영향으로 해당 감사들은 제외되었다.

감사원은 13일 발표한 2023년도 하반기 감사계획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고위험 중점분야와 건전재정, 경제활력, 민생안정, 공직기강 등 4대 전략목표와 연계하여 총 55건의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은 지난달 30일 열린 감사위원회에서 확정되었다.

감사원은 올 초에 제시했던 재난 및 안전관리체계 점검 감사를 4분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원 참사는 작년 10월 29일 발생한 사건으로, 해당 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체계 점검 감사의 일부로 포함되었다. 감사원은 "이태원 참사 감사를 단독으로 실시하지 않고, 재난과 관련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감사 계획을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 · 경기 지방공기업 경영관리실태와 건설공기업 특수목적법인(SPC) 운영 및 관리실태 감사계획이 하반기 감사계획 의결을 통해 새롭게 추가되었다. 감사원 관계자는 "서울 · 경기 지방공기업의 부채가 전체 지방공기업 부채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어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건설공기업이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해 민간과의 합작 출자로 설립하는 SPC에 관한 감사도 계획되었다. 관계자는 "관리 및 감독의 사각지대로 인해 내부통제가 미흡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반기에는 환경부와 산림청도 예정된 정기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이같은 감사계획을 토대로 신속하고 철저한 감사를 펼치며, 건전한 재정과 안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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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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