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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명품 판매업자, 틱톡 라이브 이용해 적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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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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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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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라이브를 통해 가짜 명품을 판매하거나 대형 상가건물을 임대해 짝퉁 명품을 유통한 판매업자가 경기도에서 적발되었습니다. 경기도 공적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부터 상표법 위반 수사를 실시한 결과, 해외 명품 브랜드인 샤넬과 루이비통 등의 상표권을 침해한 A씨 등 총 11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중 8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3명은 수사가 완료되는 대로 송치될 예정입니다.

수사과정에서 압수된 위조상품은 의류와 향수를 포함한 총 2850여점으로, 정품가로는 18억원에 달합니다. A씨는 구리시에서 통신판매업을 신고하고 구리도매시장 e몰에 판매업체로 등록한 후, 충북에 위치한 채소농장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였습니다. 그러나 수익이 크지 않아 A씨는 짝퉁 판매 업체로 전향하였습니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베트남에서 밀수입한 의류, 향수, 텀블러, 지갑 등의 명품을 위조한 상품을 230회 이상 판매했으며, 정품가로는 1700만원에 해당합니다.

A씨는 틱톡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여 구매자들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수사를 피하기 위해 택배를 보낼 때는 "00야채농장"이라는 가짜 포장박스를 사용했습니다. 경찰은 충북 음성에 있는 A씨의 현장을 급습하여 압수한 가품은 529개로, 해당 가품의 정품가는 2억7000만원에 달했습니다.

또 다른 판매업자인 B씨는 김포시에 위치한 상가 건물을 단기 임대하여 올해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이용했습니다. B씨는 동대문에서 몽클레어와 디올 등의 명품 짝퉁 의류와 향수 1150여점을 구매하였으며, 정품가로는 8억원에 해당합니다. B씨는 건물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창문을 캠핑용품 광고 시트지 등으로 가렸습니다. 그리고 B씨는 구입한 짝퉁 명품을 틱톡을 통해 짝퉁 중간도매업자 등에게 유통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SNS를 통한 짝퉁 명품 판매의 증가와 함께 경기도 공적특별사법경찰단의 노력으로 적발되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더욱 강화된 대응조치를 통해 짝퉁 명품 판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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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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