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 다음달 수도권 집들이 물량은 1년3개월 만에 9000여 가구로 최소 수준
가을 이사철이 본격화하는 다음달 수도권 집들이 물량은 1년3개월 만에 가장 적은 9000여 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4분기에 약 4만6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단기 입주 물량 감소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다음달 전국에서는 2만4895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작년 9월에 비해 24.6% 감소했지만, 이달에 비해 22.3% 증가한 규모다.
수도권 입주 물량은 이달 1만460가구에서 다음달 8985가구로 14.1% 줄어든다. 월별 기준으로 보면 작년 6월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그러나 시흥 더포레마제(1232가구), 광명 광명푸르지오포레나(1187가구), 수원 장안구 포레나북수원(1063가구) 등 대단지가 입주하는 경기(6171가구 → 7176가구)와 인천(1218가구 → 1690가구)은 입주 물량이 증가한다.
서울은 이달 3071가구에서 다음달 119가구로 뚝 떨어진다. 다음달 서울에는 강북구 수유시그니티(32가구)와 강서구 우장산역동문디이스트(87가구) 등 소형 단지 두 곳만 입주한다.
지방 입주 물량은 이달 9895가구에서 다음달 1만5910가구로 60.8% 늘어난다. 순서대로 충남(2732가구), 경남(2687가구), 울산(2625가구), 대구(2001가구) 등이다.
새 아파트 공급이 감소하면 전셋값 상승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에는 10~12월에 수도권에서 4만617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입주 급감에 따른 전세시장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10월에 각각 5000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입주한다. 또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는 11월에 670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전국에서는 2만4895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작년 9월에 비해 24.6% 감소했지만, 이달에 비해 22.3% 증가한 규모다.
수도권 입주 물량은 이달 1만460가구에서 다음달 8985가구로 14.1% 줄어든다. 월별 기준으로 보면 작년 6월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그러나 시흥 더포레마제(1232가구), 광명 광명푸르지오포레나(1187가구), 수원 장안구 포레나북수원(1063가구) 등 대단지가 입주하는 경기(6171가구 → 7176가구)와 인천(1218가구 → 1690가구)은 입주 물량이 증가한다.
서울은 이달 3071가구에서 다음달 119가구로 뚝 떨어진다. 다음달 서울에는 강북구 수유시그니티(32가구)와 강서구 우장산역동문디이스트(87가구) 등 소형 단지 두 곳만 입주한다.
지방 입주 물량은 이달 9895가구에서 다음달 1만5910가구로 60.8% 늘어난다. 순서대로 충남(2732가구), 경남(2687가구), 울산(2625가구), 대구(2001가구) 등이다.
새 아파트 공급이 감소하면 전셋값 상승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에는 10~12월에 수도권에서 4만617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입주 급감에 따른 전세시장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10월에 각각 5000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입주한다. 또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는 11월에 670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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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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