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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코스피 신규 상장 후 따따블 주가 상승

금융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DS단석(DS DUNSEOK)이 코스피 시장에서 따따블 주가 상승을 이루어냈다.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DS단석의 주가는 22일 오전 9시 7분 기준으로 공모가(10만원) 대비 30만원(300%) 급등하여 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DS단석은 케이엔에스(KNS)와 LS머트리얼즈에 이어 세 번째로 따따블 종목이 되는 것이다.

DS단석은 공모 희망 밴드(7만9000~8만9000원) 최상단을 뛰어넘는 10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하며 이미 기관투자자의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반청약에서도 흥행몰이에 성공한 DS단석은 98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총 15조72억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았다. 청약증거금 규모로만 놓고 보면 두산로보틱스와 필에너지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이다.

DS단석은 글로벌 자원 순환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이오에너지(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배터리 리사이클(폐배터리, 리튬이온배터리), 플라스틱 리사이클(PVC 안정제, PCR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이 주력 사업이다.

DS단석의 주가 상승은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가총액이 2조3446억원에 이르는 DS단석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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