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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회가 10일 국회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회 산자위 산업부 국감에는 여러 가지 이슈들이 논의되었다. 우선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문제가 제기되었는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방만한 R&D 사업으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지난 몇 년간 R&D 예산이 신기술 개발이 아니라 한계기업 지원과 설비 개선에 사용되었으며, 공정하고 정당한 보상체계로 이뤄지는 권리가 아니라 카르텔 등 부정부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력 공사의 부실 상황과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 이에 대해도 여당 의원들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국민의힘 의원은 지적했다. 한편 의원들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호신용품의 안전 문제와 산하 공공기관의 재취업 비리 의혹 등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정책 국감의 의미를 제대로 보여줬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날 국회 산자위 산업부 국감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됐다. 이종배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최초 원전의 확대 또는 회귀를 추진하고 있는 추세라며, 최근 울주군 서생면 온양읍 등지에서 원전 유치 움직임이 있으므로 원전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자근 의원은 국민의힘의 입장을 대변하여 여러 이슈들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국회 산자위 산업부 국감을 통해 여러 이슈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대응이 가능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의원들은 열심히 의견을 나누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향후 조치와 결과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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