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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필옵틱스가 분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88원의 현금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약 31억원의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으로, 배당대상에서는 최대주주와 그의 특수관계자의 보유주식과 자기주식이 제외된다고 한다. 필옵틱스는 올해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이미 주당 35원의 현금배당과 62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시행했으며, 이달 23일에는 현물배당을 위해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고 의결할 계획이다. 필옵틱스는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 안정화와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IT용 OLED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와 반도체 신규 장비 공급, 태양광 패널 제조를 위한 레이저 패터닝 설비 개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필옵틱스의 사업 전망이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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