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 9조원 증가, 투자 열기 절반 회복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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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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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 9조원 증가...투자심리 회복은 일부에 그치나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9조원(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되지 못하고 있으며, 2021년 말에 비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용자 수도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말을 기준으로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28조4000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작년 말과 비교해 9조원 증가한 수치이다. 이 기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1코인당 1만6547달러에서 3만441달러로 81% 상승하며, 가상자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작년 말 기준 1010조원에서 올해 6월에는 1540조원으로 53% 증가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과 한국 시장의 가장 큰 차이는 상위 가상자산의 비중이었다.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글로벌 시장에서 50.4%였지만 한국에서는 25.7%에 불과했다. 이를 통해 한국 투자자들이 비주류 가상자산에 더 강하게 투자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해석된다.

주요 가상자산의 가격은 최근 6개월 동안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하루평균 거래 규모와 이용자 수는 오히려 감소했다. 국내 하루평균 가상자산 거래금액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2조9000억원으로, 작년 하반기(2조9400억원)보다 400억원(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고객 확인 의무를 거쳐 실제 이용자 수가 2021년 말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 열기가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가상자산 시장의 안정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적절한 규제와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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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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