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오비맥주, 100% 국산 쌀로 만든 한맥을 새단장했다

오비맥주가 2021년 2월 출시한 100% 국산 쌀로 만든 K-라거 맥주 한맥이 2년여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오비맥주는 한맥 리뉴얼 제품을 27일부터 대형마트, 편의점, 전국 유흥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한맥은 리뉴얼을 통해 부드러운 거품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거품 지속력을 대폭 향상시키고, 4단계 미세 여과 과정을 통해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했다. 또한, 패키지도 새롭게 변경되었다. 병과 캔 상단에는 흰색 띠를 둘러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을 표현하였으며, 중앙의 엠블럼에는 한옥 창문에서 영감을 받은 전통 문양 기하문을 적용했다. 배경의 곡선 패턴은 우리나라에서 고품질 쌀이 자라나는 들판을 상징하며, 금색의 한맥 서예체 로고는 한맥의 장인정신과 대한민국 대표 라거를 의미한다. 리뉴얼 제품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캔의 재질도 매트한 소재로 변경되었다.

한맥은 더 이상한맥이 아닌, 한국을 대표하는 부드러운 맥주를 지향한다. 그래서, 스무스 헤드 리추얼이라는 특별한 음용 방식과 전용 잔도 함께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한맥을 마시며 오랫동안 지속되는 부드러운 거품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한맥은 이미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인 벨기에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2년 연속 우수 미각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맥은 더욱 높은 수준의 부드러움과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인 서혜연은 "소비자들에게 부드러운 순간을 선사하고자 패키지와 거품에 주안점을 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더 부드러워진 목넘김과 부드럽고 한국적인 미를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대한민국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K-라거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