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의 수수료 전면 무료화 정책, 가상자산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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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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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의 수수료 전면 무료화 정책이 발표되면서 가상자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전에는 매주 10종의 일부 가상자산에 대해서만 무료 수수료 정책을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에 대해 업계는 의문을 품고 있었다. "일시적인 반짝 효과에 불과할 것이며,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했다. 그러나 빗썸은 일부에서 그치지 않고 모든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를 완전히 무료로 바꿨다. 이는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목숨을 건 결정이었다.

최근 5일 동안의 거래대금 기준으로 보면 업비트가 1조 934억원, 빗썸은 3316억원, 코인원은 290억원, 코빗은 24억원, 고팍스는 21억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이를 토대로 원화마켓의 점유율을 계산해보면 업비트가 74%, 빗썸은 22%, 코인원은 2%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팍스와 코빗은 1% 미만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빗썸의 점유율은 현재 20%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빗썸의 수수료 전면 무료화 정책이 시작된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정책이 점유율 상승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해석되고 있다.

빗썸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총 265종의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를 기존의 0.04~0.25%에서 0%로 변경했다. 수수료 면제 정책의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 수수료 제로화 정책은 내년 1월에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기획된 것이다. 빗썸 관계자는 "수수료 면제 전략이 유동성 공급 측면에서도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와 함께 거래소 앱의 편의성 개선과 공격적인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빗썸은 업비트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업비트는 낮은 거래 수수료(0.05%)를 제공하고 케이뱅크와의 실명계약 제휴를 맺음으로써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빗썸은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향후 키움증권과 같은 성공 모델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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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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