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자산운용사들, 비트코인 ETF 상장 신청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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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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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0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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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크립토뉴스


미국 중앙은행(Fed)이 연내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자 금융시장에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이었지만, 전통 금융사들의 비트코인 시장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2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06% 내린 4066만5000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지난달에만 500만원(14.1%) 이상 치솟았으며, 올해 들어서는 1958만6000원(92.9%)이나 상승하면서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약 1500조원)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한때 52%를 기록하며 2021년 4월 이후 2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 이유는 전통 금융사들의 비트코인 시장 진출이 본격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것이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계획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해 주목받았다. 현재까지 미국에서는 비트코인 선물 ETF만 승인되어 있었는데, 블랙록이 현물 ETF를 출시하기 위해서는 상당량의 비트코인을 사들여야 한다. 블랙록이 ETF를 출시하면 유동성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블랙록이 ETF 출시를 도전장을 내므로 다른 기관들도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에 나섰다. 인베스코, 아크인베스트, 피델리티 등 유수의 금융기관들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에 따라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지난달 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SEC가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에 대해 강력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규제가 신청 승인을 막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도 불구하고 전통 금융사들은 비트코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미국의 다양한 금융기관들이 비트코인을 수용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하면서 비트코인은 더욱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산업 전반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투자상품이 출시되더라도 투자자는 신중한 판단과 정보 수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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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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