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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하 블루밍비트 대표는 최근 개최된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3에서 연사로 나서 "성공한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다른 투자자 대비 우위에 서는 방법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리스크 최소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투자에는 절대적인 답이 없다"라며 "각 개인마다 적합한 투자 방법론을 갖고 리스크 최소화 전략을 통해 투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공한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경우 대중들이 시장에 진입했을 때 오히려 수익을 실현하는 경우가 많았다. 김 대표는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주식 시장과 같이 테마가 형성되는 시기가 있다. 투자 고수들은 이 때 초기에 진입을 하고 대중이 몰리면 매도해서 수익을 낸다"라며 "대체로 이들은 시장이 하락할 때는 진입하는 경우가 잘 없으며 손절 매도를 잘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대표는 기술적 분석 지표에 대해서 너무 맹신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했다. 그는 "기술적 분석 방법론을 마치 절대적인 공식처럼 말하는 분들도 있지만 좀 더 깊이 있게 다뤄야 하는 문제"라며 "이를 모든 시장 참여자가 기술적 지표의 해석 방법을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차트가 어떻게 움직일지를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알트코인 투자 시에는 내부자 동향을 잘 주시해야 한다는 조언도 남겼다. 김 대표는 "알트코인의 경우 주요 투자자나 물량 이동 등 내부 동향을 잘 파악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고 잠재적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시각과 전략을 제시하여 투자에 대한 신중한 결정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블루밍비트는 더욱 다양한 정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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