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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20년간 이공계 인재 3500명 배출...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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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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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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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국가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여 20주년을 맞았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아 국가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UST는 이공계의 석사와 박사 인재를 3500명 가까이 배출하여 국가의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졸업생 중 약 27%에 해당하는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의 과학기술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과학계에 따르면 UST는 2006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로 현재까지 석사 2035명과 박사 1430명을 양성했다. 총 3465명의 학생을 배출하며 매년 약 200명의 인재를 새롭게 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공계 석사와 박사 인재가 약 2만6000여명 배출되고 있으므로, UST가 차지하는 비중은 1%에 불과하지만, 우수한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UST는 2003년에 설립되었으며,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필요한 현장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UST의 특징은 다른 일반 대학원들과 달리 별도의 캠퍼스를 구축하지 않은 것이다. 대학원 수업은 현재 25개의 과학기술 출연연과 7개의 이공계 국가연구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UST 학생들은 32개 국가연구소에 위치한 초대형 가속기, 양자컴퓨터, 원자로, 우주발사체(로켓) 설계 시설 등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석사와 박사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수진들은 연구소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연구자들이다. 현재 UST의 교원은 1100여명으로, 별도의 캠퍼스를 구축하지 않고 연구자들이 교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현장 밀착형" 교육과 예산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UST의 연간 예산은 200억~300억원으로, KAIST(한국과학기술원) 등 4대 과기원의 경우 5000억~1조원에 이르는 예산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UST는 AI(인공지능), 바이오, 항공우주, 신재생에너지, 양자기술 등 42개의 전공을 운영 중이며, 특히 양자기술 분야에서는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을 교육하고 있다.

UST는 지난 20년간 국가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UST는 계속해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외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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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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