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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자산운용, 올해의 혁신펀드상 수상
국내 최초 AI산업 주도 기업을 엄선한 ETF 선보여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미국, 유럽, 한국 등 AI(인공지능) 산업을 주도한 글로벌 기업을 엄선했다. 이를 위해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라는 상품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올해의 혁신펀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ETF는 상장 이후 34.7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비교지수인 Solactive Global Artificial Intelligence 지수(19.1%)를 15.69%포인트 상회하는 높은 성적으로 나타났다.

AI산업은 AI 기술을 실현시키는 하드웨어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AI 알고리즘을 만드는 소프트웨어로 분류된다. 이 ETF는 엔비디아, AMD, 인텔, 테슬라,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AI 하드웨어 대표 기업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을 골고루 편입하여 운용되고 있다.

AI 산업이 아직 초단계인 만큼, 현 시점에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와 종목에 높은 비중을 두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이 ETF의 핵심 전략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가 아니라, 시기적으로 AI 테마를 주도하는 종목들을 적극적으로 편입하는 것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기존 패시브 ETF를 통한 AI 산업 투자는 각 테마별로 다른 ETF를 매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 ETF를 활용하면 메가 트렌드 테마 투자를 하나의 액티브 ETF로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이 ETF는 메가 트렌드 테마를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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