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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SUV 대전,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GLS vs 링컨의 올-뉴 링컨 노틸러스

연말까지 이어지는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대전! 주요 브랜드들이 강력한 모델을 출시하며 자동차 시장을 활기차게 달구고 있습니다. 플래그십 SUV부터 전기 SUV까지 다양한 종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플래그십 SUV인 3세대 GLS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GLS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450 d 4MATIC과 580 4MATIC 두 개의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으며, 내·외관 디자인, 첨단 기술 및 편의 사양 등 최고 수준의 업그레이드를 거쳤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더 뉴 GLS는 기존 3세대 디자인을 기반으로 더 크게 변화된 라디에이터 그릴 등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고급스러운 웅장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넓은 실내 공간과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 등 최고급 품질의 인테리어 역시 자랑스럽습니다.

링컨코리아는 대표 중형 SUV인 올-뉴 링컨 노틸러스를 국내 공식 출시했습니다. 2019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로 4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모델로,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여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에는 완전히 새로운 램프가 장착되어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하였습니다. 또한 11.1인치 센터 스택 터치스크린은 가로형 대형 디스플레이로 확장되어 편안한 운행 조작을 돕고, 48인치 크기의 대형 파노라믹 스크린은 주행 중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노틸러스는 새로운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 했습니다. 가격은 7740만원부터 시작되며,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수입 SUV 대전을 통해 고급스러운 외관과 최신 기술을 갖춘 플래그십 SUV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각 브랜드의 독자적인 이미지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경험은 자동차 시장을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방향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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