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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 사우디와 중동 발전시장 공략에 박차

SNT에너지가 사우디와 중동의 발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0일 발표했다. 경제사절단에 속한 SNT에너지는 사우디 방문 일정 중 HRSG(배열회수보일러)와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되는 복수기(Condenser) 등 발전사업의 주요 장비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이미 Air Cooler(공랭식 열교환기)에 대해 사우디 아람코와 Corporate Purchase Agreement(CPA)를 체결하고 공급체계를 구축한 상황이어서 이제 사우디와 중동시장의 발전사업 수주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SNT에너지는 사우디와 중동 지역의 발전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사우디 방문을 통해 SNT에너지는 기술력과 신뢰성으로 알려진 HRSG와 Condenser 등 핵심 발전 장비에 대한 수주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디 아람코와 체결한 CPA를 통해 이미 Air Cooler의 공급체계를 구축한 SNT에너지는 사우디와 중동의 발전시장에서 적극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SNT에너지의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우디와 중동에서 수익을 극대화할 것이며, 한국의 첨단 발전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NT에너지는 현재까지도 글로벌 시장에서 발전사업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고 있으며, 이번 사우디 방문을 통해 그 포부를 실현하고자 한다. SNT에너지는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에서의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전 세계 발전산업의 선두 주자로서의 위치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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