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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만들어진 광고들은 유명인 사칭 광고로 이어진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곳에 광고를 게시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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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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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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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소셜네트워크)에는 연예인, 정치인, 대학교수, 전·현직 대통령을 사칭하는 가짜 광고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인데, 정부가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보이고 있지만, 완전히 뿌리뽑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유명인 사칭 광고들은 AI(인공지능) 등의 자동 검증 프로그램이 금지하는 불법 키워드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조직적으로 대량 제작하여 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전량으로 거르는 것은 어렵습니다. 현재로써는 사용자가 광고 내용을 주의깊게 살펴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는 산업의 평가입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5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공유되는 유명인 사칭 불법광고에 대한 대응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방심위는 유명인 사칭 사이트 6건(계정 이용해지 3건, 접속차단 3건)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개인정보위도 SNS 사업자에게 피해자 신고 절차를 안내하도록 하고, 사칭 계정 통제를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긴급하게 요청했습니다.

불법 SNS 광고의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게시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계정을 생성해야 합니다. 광고의 목적, 설명, 이미지, 광고 클릭 시 연결되는 사이트, 광고 기간 등을 설정하고 비용 결제 수단을 입력하면 페이스북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칭 광고를 100%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SNS에는 수십만 개의 광고가 게시되는데, 사업자들이 이를 일일이 모니터링할 수는 없습니다. 플랫폼 업계의 관계자들은 "AI는 욕설이나 외설적인 단어 위주로 콘텐츠를 차단하는데, 유명인 사칭 광고는 진짜 사람의 이름에 진짜 광고와 유사한 문구를 작성하기 때문에 완전히 차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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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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