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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회장, 베트남 방문하여 그린 비즈니스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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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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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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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회장 최태원, 베트남 방문…신재생에너지와 그린 비즈니스 협력 강화

SK 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신재생에너지와 자원순환 등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베트남의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스타트업 지원과 첨단전략산업 영역에서의 새로운 기회 모색을 목표로 한다.

29일에 발표된 SK그룹의 보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7일부터 2일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했다. 이 기간 동안 최 회장은 베트남 정부 고위 인사와의 회담뿐만 아니라 국가혁신센터(NIC)의 개관식 및 국가수소서밋에도 참석하는 등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방문에는 주요 경영진들인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추형욱 SK E&S 사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박원철 SKC 사장 등 그린 에너지 분야의 주요 경영진들도 동행했다.

최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K 그룹 CEO 세미나를 주재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대격변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경제블록별 조직화, 에너지, 인공지능(AI), 환경 등 다양한 솔루션 패키지 마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베트남 방문은 CEO 세미나 이후 첫 번째로 이루어진 글로벌 현장 점검이었다.

베트남은 정치, 안보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안전지대이며, 현지 정부와 기업들과의 신뢰 관계를 오랜 기간 동안 구축해온 경험이 있다. 또한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국으로 알려져 있어 인프라 면에서도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을 국가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어, SK그룹과의 그린 비즈니스 ESG경영 등 강력한 시너지가 기대되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

최 회장은 27일 베트남 국회의장 브엉 딘 후와 회담을 진행한 뒤, 28일에는 호아락 하이테크파크에 위치한 국가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최 회장은 내년에도 그룹의 현안 및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강행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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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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