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경신 후 흑자 전환 기대
SK하이닉스, 디램 부문 흑자 전환 가능성에 52주 신고가 경신
17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호재 소식으로 함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디램 부문에서 흑자 전환 가능성이 나오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기준으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4.43%) 상승한 12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에는 130,000원을 돌파하여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삼성전자 역시 1,800원(2.67%) 상승한 6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에 관한 리포트를 내고, 올해 3분기에 디램 부문이 흑자 전환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발표했다. 하나증권의 김록호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영업손실은 직전 분기 대비로 1조 5,900억원의 적자 폭을 줄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디램 부문은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당초 전망치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엔비디아의 신규 그래픽 처리장치(GPU)에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탑재될 예정이라며, 이와 관련한 생산능력(CAPA)도 내년 1분기 이전에 확보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외에도 미국 정부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중국 공장에 대해 별도의 절차나 기한 없이 미국산 반도체 장비 공급을 허가한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인 안덕근은 미국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을 미국 수출관리규정에 따른 검증된 최종사용자(VEU)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VEU로 지정된 이후에는 사실상 수출통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유예 기간도 없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5세대 HBM인 HBM3E 독점 공급에 앞서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러한 다양한 긍정적인 소식들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처럼 SK하이닉스의 디램 부문에서 흑자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호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역시 함께 오름세를 보이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17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호재 소식으로 함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디램 부문에서 흑자 전환 가능성이 나오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기준으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4.43%) 상승한 12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에는 130,000원을 돌파하여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삼성전자 역시 1,800원(2.67%) 상승한 6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에 관한 리포트를 내고, 올해 3분기에 디램 부문이 흑자 전환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발표했다. 하나증권의 김록호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영업손실은 직전 분기 대비로 1조 5,900억원의 적자 폭을 줄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디램 부문은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당초 전망치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엔비디아의 신규 그래픽 처리장치(GPU)에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탑재될 예정이라며, 이와 관련한 생산능력(CAPA)도 내년 1분기 이전에 확보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외에도 미국 정부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중국 공장에 대해 별도의 절차나 기한 없이 미국산 반도체 장비 공급을 허가한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인 안덕근은 미국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을 미국 수출관리규정에 따른 검증된 최종사용자(VEU)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VEU로 지정된 이후에는 사실상 수출통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유예 기간도 없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5세대 HBM인 HBM3E 독점 공급에 앞서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러한 다양한 긍정적인 소식들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처럼 SK하이닉스의 디램 부문에서 흑자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호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역시 함께 오름세를 보이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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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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