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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시리즈,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에서 사전 예약 시작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다음달 6일부터 아이폰15 시리즈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KT는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예약을 진행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금융서비스 앱 토스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아이폰15 시리즈에는 아이폰15, 아이폰15 플러스,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맥스, 애플 워치 시리즈9, 애플 워치 울트라2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신제품 시리즈에서는 기존의 라이트닝 포트가 USB-C 충전단자로 대체되었다. 또한 고급 모델인 프로와 프로맥스에는 내구성이 강화된 티타늄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프로급 렌즈 7개를 사용하는 메인 카메라 등이 탑재되었다.

아이폰은 특히 젊은 청년층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갤럽이 공개한 2023 스마트폰 사용률&브랜드,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18~29세 응답자의 65%가 아이폰을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1년 전 응답자의 52%보다 높은 수치로, 아이폰의 인기는 더욱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통3사는 젊은층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 혜택으로는 명품백이나 고급 운동화와 같은 고가 경품부터 새벽 배송, 요금 할인 행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2030세대에서 인기가 높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함께 청년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신사 채널에서 아이폰15를 개통하는 소비자에게 할인권과 최대 30만원 상당의 무신사 기획전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젊은층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이러한 노력은 아이폰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은 젊은층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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