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 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선임
SK그룹,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선임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그룹 컨트롤타워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임명되었다. 이에 따라 SK그룹을 이끌어온 4명의 부회장들은 일선에서 물러나게 된다. 이번 인사 조직 개편은 50대 최고경영자(CEO)를 전진 배치하는 등 7년 만에 이루어진 대대적인 세대교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SK그룹은 7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개최하여 최창원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의장으로 선임하는 결정을 발표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그룹의 최고 의사협의기구로 활동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창원 부회장은 2007년 SK케미칼 대표로 취임한 뒤, 2017년 중간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대표를 맡아 SK의 화학과 바이오 사업을 이끌어 왔다. 특히, SK케미칼의 백신 사업 분할로 인해 설립된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성공적으로 상장되어 주목을 받았다.
SK그룹 관계자는 "최창원 부회장은 앞으로 각 사의 이사회 중심 경영과 그룹 고유의 따로 또 같이 경영 문화를 발전시킬 적임자로 확정되었다. 이번 인사 결정에는 관계사 CEO들의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다.
2017년부터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이끌어온 조대식 의장을 비롯해 장동현 SK㈜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부회장 직은 유지하지만 대표에서는 물러나게 된다. SK㈜의 새로운 사장으로는 장용호 SK실트론 사장이, SK이노베이션에는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이 각각 선임되었다.
이번 인사 조직 개편으로 인해 7년 만에 젊은 피가 대거 승진하게 되었으며, 회장을 포함한 4명의 일선 임원은 물러나게 되었다. 또한, 그룹의 투자조직도 효율화하기 위한 조치로 전년에 비해 임원 승진 규모를 축소했으며, 그룹 내부에서도 투자 조직의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SK그룹은 2024년을 향한 임원인사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리더십으로 기업의 경영 전략을 발전시키고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그룹 컨트롤타워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임명되었다. 이에 따라 SK그룹을 이끌어온 4명의 부회장들은 일선에서 물러나게 된다. 이번 인사 조직 개편은 50대 최고경영자(CEO)를 전진 배치하는 등 7년 만에 이루어진 대대적인 세대교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SK그룹은 7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개최하여 최창원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의장으로 선임하는 결정을 발표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그룹의 최고 의사협의기구로 활동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창원 부회장은 2007년 SK케미칼 대표로 취임한 뒤, 2017년 중간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대표를 맡아 SK의 화학과 바이오 사업을 이끌어 왔다. 특히, SK케미칼의 백신 사업 분할로 인해 설립된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성공적으로 상장되어 주목을 받았다.
SK그룹 관계자는 "최창원 부회장은 앞으로 각 사의 이사회 중심 경영과 그룹 고유의 따로 또 같이 경영 문화를 발전시킬 적임자로 확정되었다. 이번 인사 결정에는 관계사 CEO들의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다.
2017년부터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이끌어온 조대식 의장을 비롯해 장동현 SK㈜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부회장 직은 유지하지만 대표에서는 물러나게 된다. SK㈜의 새로운 사장으로는 장용호 SK실트론 사장이, SK이노베이션에는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이 각각 선임되었다.
이번 인사 조직 개편으로 인해 7년 만에 젊은 피가 대거 승진하게 되었으며, 회장을 포함한 4명의 일선 임원은 물러나게 되었다. 또한, 그룹의 투자조직도 효율화하기 위한 조치로 전년에 비해 임원 승진 규모를 축소했으며, 그룹 내부에서도 투자 조직의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SK그룹은 2024년을 향한 임원인사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리더십으로 기업의 경영 전략을 발전시키고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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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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