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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임팩트 유니콘 테스트웍스 지원사업 진행

SK그룹은 인공지능(AI) 분야의 소셜벤처인 테스트웍스를 임팩트 유니콘으로 선정하고, 사업지원금 1억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서린사옥에서 임팩트 유니콘 CEO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시니어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을 촉진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소셜벤처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보행약자를 위한 데이터 수집과 공공데이터 제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에너지 사용 데이터 분석과 검증을 통해 탄소중립 서비스 상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에서의 진출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SK그룹은 2020년부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임팩트 유니콘으로 선정하여 지속가능 기업으로 육성해왔다. 임팩트 유니콘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중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혁신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인 조경목씨와 알리콘, 두브레인 등의 대표들도 참석하였다. SK그룹은 알리콘에게 글로벌 진출 지원금으로 8000만원을 전달하기로 결정하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롤모델이 되는 스타트업들이 등장해야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고 필요한 정책들이 만들어진다"며, 계속해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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