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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회장 최태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 프로필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 회장은 최근 SNS에 명절맞이 포스팅이란 제목으로 1990년대 미국 졸업사진 분위기의 AI 프로필을 게시했다. 이를 통해 "몸이 수십 개라도 모자라게 뛰고 있다. 요즘은 비행기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2030 부산엑스포 민간 유치위원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각국을 돌며 유치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

AI 프로필로는 대유행이라는 AI 생성 90년대 학생앨범이라는 글과 함께 20여 장의 AI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북 버전의 프로필 사진은 전자 기타를 들거나 아이스하키 복장을 하는 등 미국 하이틴 감성이 담겨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 회장이 이용한 AI 프로필 서비스는 최근 출시된 AI 이어북 상품인데, 이 앱을 통해 자신의 사진을 8~12장 올리면 90년대 미국 졸업사진 분위기의 프로필 사진 60장을 생성해준다. AI 이미지 생성 상품의 가격은 5500원(2시간 내 생성), 8800원(24시간 내 생성)으로 출시 직후 SNS에서 큰 반응을 얻었다.

이와 같은 AI 프로필 서비스는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으로 이 서비스는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최태원 회장의 예시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이러한 프로필 서비스는 사람들에게 큰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계속해서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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