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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오픈인프라 아시아 창립 멤버로 활동 시작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오픈소스 기술 재단인 오픈인프라(OpenInfra)의 아시아 지역 지부 오픈인프라 아시아의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픈인프라 재단은 글로벌 오픈소스 기반 IaaS(서비스형 인프라) 개발과 확산을 주도하는 기술 조직으로 현재 전 세계 182개국 11만명의 개발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오픈스택 기술을 중심으로 컨테이너, 엣지 컴퓨팅, 네트워크 가상화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오픈인프라 재단에는 AT&T,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다양한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2021년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로서는 최초이자 국내 기업으로서는 삼성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인프라 재단에 가입한 것이다.

오픈인프라 아시아는 오픈인프라 재단이 아시아 지역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확산과 기술 교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조직으로 사무소는 싱가포르에 위치해 있다.

NHN클라우드는 아시아 지역의 핵심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서 오픈스택 기술력과 이전부터의 커뮤니티 활동을 인정받아 오픈인프라 아시아의 창립 멤버로 초대되었다. 창립 멤버로는 앤트그룹, 화웨이, 차이나 모바일, NEC 등 아시아 지역의 유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여 커뮤니티 확산을 지원하고 성장을 돕고자 한다.

특히 NHN클라우드는 오픈인프라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국내 기업과 기술 파트너들과의 글로벌 오픈스택 기술 생태계 연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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