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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모바일 앱 대출 갈아타기에 활발한 관심 - 2030년에는 이용자 절반이 대출 갈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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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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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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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대출 갈아타기에 모바일 앱 선호
핀테크 플랫폼 핀다에 따르면, 모바일 앱을 통해 대출 갈아타기에 나선 이용자 절반이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앱 활용성이 높고 합리적인 금융 생활에 관심이 많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핀다에 따르면, 지난해 핀다에서 대출을 갈아탄 이용자의 51.5%가 20~30대로 집계됐다. 20대는 15.6%이고, 30대는 35.9%로 각각 확인되었다. 지난해 핀다에서 이뤄진 대출 갈아타기 규모는 5000억원에 달한다.

대출 갈아타기에 성공한 이용자들은 평균 금리를 3.95%포인트 낮출 수 있었다. 또한, 갈아타기 후 대출 한도가 늘어난 경우도 있었다. 평균적으로는 1170만원의 한도가 확대되었다.

개별 사례로 살펴보면, 핀다에서 지난해 가장 많이 금리를 낮춘 이용자는 15.34%포인트 이자율을 낮출 수 있었다. 이 이용자는 법정 최고 금리에 달하는 연 19.9% 대출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핀다를 통해 연 4.56%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었다. 이용자의 신용점수는 718점으로 중신용자에 속하지만, 이직한 회사의 재직기간을 충족하는 등 심사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여 낮은 금리의 대출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대출 한도를 3억5133만원 늘리거나 금리를 낮춤으로써 연 이자를 609만 원 절약한 이용자들도 있었다. 대출을 2회 이상 갈아탄 이용자는 2800명에 이르렀는데, 이 가운데 6명은 대출 갈아타기를 6번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다른 이용자는 갈아타기를 통해 대출 갯수를 18개에서 1개로 통합했다.

지난해 핀다에서 제공한 신용 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이용한 41만 명 중에서는 22.5%가 신용점수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신용점수 상승을 기록한 이용자는 35세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대출 갈아타기와 신용 점수 개선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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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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