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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010120), 분기 최대 실적 경신... 목표가 상향 조정

LS ELECTRIC(010120)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증권은 당일 이 종목에 대해 분기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하며 목표가를 15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전에 하나증권은 7월 12일에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115,000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목표주가가 23.33% 상향 조정되었지만, 동일 기간 동안 주가가 더 큰 폭으로 (+27.85%) 상승하여 투자 매리트가 다소 낮아졌음을 알 수 있다.

하나증권 연구원은 LS ELECTRIC(01012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2분기 매출액은 12,018억원으로 전년대비 36.8% 증가했다. 전력인프라와 신재생 부문의 외형 성장이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국내 대기업의 미국 시설투자 확대로 인프라 해외 매출이 크게 개선되었고, 국내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 및 한전 ESS 프로젝트에서도 매출이 발생했다. 영업이익은 1,049억원으로 전년대비 74.6% 개선되었다. 전력기기는 유럽 등 신재생 시장의 확대로 기기수요가 개선되는 가운데 판가 인상 효과로 높은 수준의 마진을 유지하였다. 자동화는 국내 고마진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시장 및 미국 Oil 업체를 향한 물량이 계속해서 반영되어 안정적인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력인프라는 북미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배전반과 소형 변압기의 실적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LS ELECTRIC(010120)은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계속해서 실적 개선이 이어지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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