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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과 LG유플러스,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제조 현장 관리 및 에너지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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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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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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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일렉트릭과 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 솔루션 분야에서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제조 현장의 설비 상황과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관리·점검하는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의 스마트 배전진단 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LG유플러스 유무선망을 통해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구축돼, 고객이 월정액 통신결합 요금상품을 구독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제조 현장의 에너지를 관리하고 배전 솔루션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스마트팩토리를 전격 도입하기에는 투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중소기업들이 상품 구독만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사업장 설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 배전진단 시스템은 공장, 건물 각종 설비에 필요한 전력을 분산 배급하는 배전반에 센서를 설치하고, 유무선망을 통해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배전반 고장을 미리 파악한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공장, 건물, 물류센터 등 고객 사업장에 IT, OT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 에너지 사용을 관리, 생산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두 회사는 2021년 무선통신망 결합 스마트 배전진단, 스마트 MV/LV 공동사업 협약식을 체결한 뒤 2년 간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제조업계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욱동 LS일렉트릭 상무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진정한 경쟁력은 고객이 생산성 향상과 자율운영을 위한 솔루션을 얼마나 쉽고 효율적으로 선택하고 운용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더욱 효율적인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선통신과 제조공정의 융합을 통해 만들어진 이번 최신 기술력은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조업계는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IoT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LS 일렉트릭과 LG유플러스가 선보일 클라우드 솔루션은 국내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에게도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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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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